윈도우 화면캡쳐 저장 위치 안내
윈도우에서 화면을 캡처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사용하는 키 조합에 따라 저장 경로나 방식이 달라집니다. 화면을 캡처한 후 저장된 파일을 찾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각 방법에 따른 저장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작업의 흐름을 방해받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화면을 캡처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이미지가 저장되는 방식이 있는 반면, 클립보드에만 복사되어 별도로 저장해야 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빈도에 따라 효율적인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화면 일부만 캡처하거나 활성화된 창만 따로 저장하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화면 전체를 저장하지 않고 원하는 부분만 저장하고 싶을 때 이 기능들이 유용하게 작동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각각의 방식에 따라 저장 위치와 저장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 전체 화면 자동 저장
전체 화면을 한 번에 캡처하려면 윈도우 로고 키와 함께 PrtScn 키를 누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조합을 사용하면 별도의 편집 도구 없이도 자동으로 이미지 파일로 저장됩니다. 저장된 파일은 이미지 편집이 필요 없을 때 매우 빠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캡처된 파일은 '내 PC'의 '사진' 폴더 안에 있는 '스크린샷'이라는 이름의 하위 폴더에 자동으로 보관됩니다. 이 경로를 알고 있다면 캡처 후 곧바로 폴더에 들어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기능은 빠르게 이미지 파일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스크린샷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았거나 이동된 경우에는 저장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해당 폴더를 수동으로 생성하거나, 캡처 후 별도로 파일 저장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초기 설정 상태에 따라 폴더 유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체 화면 수동 저장
단순히 PrtScn 키만 누르면 화면 전체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때는 파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므로, 편집 프로그램을 열어 붙여넣기를 한 후 수동으로 저장해야 합니다. 저장 과정이 자동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방식은 '그림판', '포토샵', '워드' 등의 프로그램에 붙여넣기를 통해 사용됩니다. 붙여넣은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원하는 크기로 자른 뒤 저장하면 됩니다. 이처럼 편집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이미지 수정을 원하는 상황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클립보드에만 저장되기 때문에 컴퓨터를 종료하거나 다른 작업을 하게 되면 내용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작업 중 캡처를 잃지 않으려면 캡처 후 즉시 저장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로 복사 내용을 덮어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특정 창만 캡처
활성 창만 캡처하고 싶을 때는 Alt 키와 PrtScn 키를 함께 누르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이 조합은 현재 열려 있는 창 하나만 클립보드에 복사하므로, 불필요한 배경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작업 중 하나의 창만 따로 캡처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복사된 이미지는 다른 캡처 방식과 마찬가지로 그림판이나 워드 등에 붙여넣은 후 저장하면 됩니다. 클립보드 방식이기 때문에 자동 저장은 되지 않으며, 수동 저장이 필요합니다. 원본 상태 그대로 저장하고 싶다면 추가 편집 없이 바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두는 경우, 원하는 창을 클릭하여 활성화시킨 후 캡처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커스가 맞춰진 창만 캡처되므로, 캡처 전에 어떤 창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부분 화면 캡처
윈도우 로고 키와 Shift, S 키를 동시에 누르면 원하는 영역만 선택하여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화면 전체를 저장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저장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캡처 도구가 활성화되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선택된 영역은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되며, 우측 하단에 미리보기 알림이 나타납니다. 해당 알림을 클릭하면 캡처 도구가 열리고, 그 안에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이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는 자동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알림을 클릭해 저장을 완료해야 합니다. 알림을 무시하거나 닫을 경우에는 클립보드에만 남게 되므로, 작업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캡처 후 저장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PrtScn 키를 눌렀는데 저장된 이미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PrtScn 키만 누른 경우에는 이미지가 자동으로 저장되지 않고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그림판이나 워드에 붙여넣은 후 수동으로 저장해야 합니다. 저장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하려면 Windows 로고 키와 PrtScn 키를 함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폴더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진' 폴더 안의 '스크린샷' 폴더에 저장되지만, 이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크린샷 폴더가 없다면 직접 생성하거나 저장 경로 설정을 변경한 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 화면 일부만 캡처하고 싶은데 방법이 무엇인가요?
Windows 로고 키 + Shift + S 키를 누르면 화면 일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캡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선택된 영역만 복사되며 자동으로 저장되지는 않으니, 우측 하단의 알림을 클릭해 저장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Q. 활성 창만 따로 캡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 활성화된 창만 캡처하고 싶다면 Alt 키와 PrtScn 키를 함께 누르면 됩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저장되므로 그림판 등 편집 프로그램에 붙여넣어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